[스크랩] 내연산종주

보경사 주차장 도착 후 개인장비 챙겨서 출발(07시20분). 발걸음은 가볍게!!!!!!

 

주차장을 기점으로 겨우 요기 왔는데 전신은 땀으로 범벅이되고,,,참고로 이날 날씨가 많이 도와 줬시요. 바람은 산들~산들~

 

해박한 지식으로 6개봉 종주에 대한 등산기술을 설명중에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산나물을 엄청 챙겼다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요기는 우척봉입니다. 이영애재무께서 제안으로 옥터퍼시로 우주여행을,,,007 영화제목이 생각나서.....

약한 황사로 시계가 불명하지만 보이는 봉우리가 샘재인 수목원 이라고 하네요.

봉우리가 삿갓처럼 생겼다고 삿갓봉인가요? 아님 김삿갓 낭랑파 시인께서 다녀갔다고 삿갓봉인가요?

아시는분 갈키주소?

평소답지 않게 힘이 드시나보네. 목에 왠 파스? 라고 이상하게 앞서 가지 마세요.

간밤에 잠을잘못자 목을삐긋 그랬다고 하네요. 간밤에? 카이 더 이상타,,,,그죠??????

신광인가?





매봉아 지달려라,,,,내가 간다!!!!!



매봉초입에서 이영애재무님의 간곡한 곡기 채우는 시간.

맛있는거 얼매나 챙겨 오셨길래 점심먹자고 야단인지,,,

요기가 매봉이라고 하네요.

나른한 오후시간에 걸맞게 지루한 꽃밭등,,,,,,

카메라를 빌려 달라길래 넘겨 줬더니 사진을 올리라고,,,

김승창선배님. 사진설명 부탁 합니다. 도대체 뭔교??? 여인의 날씬한 뭐라고 하긴 했는데,,,,도통?????







오늘의 하이라이트 향로봉오르기전

향로봉 봤죠?



단체사진 찰칵~

하산길에,,,,

6개봉 사진중 유일하게 없다고 찰칵. "김치" 하시라니깐, 뭔교, 그 표정은??????

"나룻배" 라는 시가 생각 납니다.

고문님을 만날때마다 힘이 절로 납니다요.

이날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체되어 제가 선두로 파~바박~ 하고 가는 도중에 종합등반 할 때

B조코스 수리더미코스가 보이길래 기념으로,,,

여성대원 힘내라! 응원도 하면서,,,



보경사 위에 있는 부도,,,잘아시죠? 설명이 필요 없죠.

이날은 날씨가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내연산 6개봉 종주를 하고는 싶었지만 용기도 부족하고 체력으로 부담이 되어서

선듯 결정하기가 어려운데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산행도중에 안면이 있는 분도 몇분 만나서 서로 격려도 하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참석인원이 저조하여 아쉽고, 6월 산행에는 더많은 회원이

동참을 기대하면서 5월 정기산행은 이시점에서 마루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수선화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자전거탄풍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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