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스크랩] 설악둘쨋날 토왕골 솜다리추억

자전거탄풍경 2009. 10. 18. 22:45

 

 

설악 토왕골 솜다리추억

 

언제 : 2009년 10월11일

코스 : 토왕골 솜다리추억

등반자 : 조주영센타장, 이동규, 석경수, 이창호, 구민정, 김미정

전날 알람을 새벽2시30분에 맞추고 일찍잠자리에들었다

휴대폰이 울린다 동생이다 온단다 다들피곤한것같아 오지말라고하고 잠자리에들엇다 바로꿈나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김없이 2시30분에 알람이 잠을깨운다 휴대폰을꺼고 5분동안잠시 생각을했다 피곤한데 더잘까말까 ?

좀은귀찮지만일나기로했다 ㅇ함께한악우들의 등반을위해 새벽바람을 추웠지만 ......

쌀을찾아 코펠버너찾는다고 소리지르니깐 안백일씨가 부시시 일나 정리해준다 고마웠다

된장국이랑 밥을하고 멸치다듬어간것을 초고추장에 무치고 서둘러 깨웠다

다들 맛없는것을맛나게 드셔주어 고맙고  차에자고있는 동규랑민정이깨우려갔어는 모의를했다 귀찬은데 올가지말고 차에서자자고 ㅎㅎ

흔쾌히오케이다 우린정말 C조인가보다

밥을다먹고는 안간다고하니 다들난리다 같이가자고 잠시후 민정이가 흔들리고 동규씨도 흔들리고 창호씨가 누나야가자고하네 함께한일행들이 다들난리다 같이가자고 맘을바꿔먹기로했다 함께하기로 ㅎㅎ

언젠가는한번 토왕골을 와본기억이있다 그기억을더듬어 솜다리로 향란다 비룡폭포를지나 한참후에 울일행중한조가가야하는 경원대길이다

이곳에서 우린헤어져 솜다리로 향한다

솜다리중간쯤에서 조금앞선 대구팀을만난다 어제 비너스길에서만난분들이다

먼저갈려고 쉬지않고 서로난리다 ㅎㅎㅎ

솜다리 첫피치인고사목에서 빨간리본을발견한순간 울대장인 센타장께서앞설것을포기하는것같았다

글치만 난포기않고 앞장서 올라갔는데 어머나 얼마나반가운가 서울에서온 윤근씨를발견

넘반가운나머지 윤~~~~~~근~~~~씨하고 소리높여불려본다 ㅎㅎㅎ

휴 다행이다 윤근씨팀담으로 우리가하기로했다 ㅎㅎㅎ

앞선대구팀에게는 조금은 미안했지만

오늘은 어째순조롭게 잘된다

4피치올라오니 좌측멀리에 울팀이( 경원댓길 ) 보인다 선등이신 손영상고문님이시다 손을흔들어도 반응이없다

잠시후 원경문씨가보인다 소리질렸다 반가운맘에 원경문씨~~~~하고 손을흔들었다 서로

멀리서 카메라당겨 울쪽을찍어준다 우린손을흔들고 ㅎㅎㅎ

그럭저럭등반을 마치고 하강

어머나 얼마나무서운지 오버형하강 하강을 4번나뉘어하는데 첫번째 20미터 끊어하강 두번째 55미터하강인데 오버형이랑 순간공포가밀려왔다 그순간에 휴대폰은 왜울리는지 더무서움이 몰려왔다

용을멀마나 썼는지 아지고 팔이아프다

담은 클라이밍다운을해 다시 24미터정도하강이다 그맘계곡을 조심해 왔던길로해하산을한다

아름다운토왕골에 취해 단풍에취해 콧노래부르면 안왔을후회했을꺼라는안도감을 ...

이렇게 토왕골에서 또하루가흘려간다

이번설악등반을 조금은 아쉬움과 조금을 설레임과 많은경험과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경험과 부족함을 동반한등반이였습니다

함께동행한 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고생한 손고문님과 울센타장님 그리고 창호씨 동규씨 고생많았어요

함께한님들도 고생많았고요 ~~~~~~~~~~!

 

 

 

 

 

 

 

솜다리의 추억 스타트지점엔 고사목 중간에 ↓낡은 리본이 ...고사목 우측은 작은 계곡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와야 한다

 

 

 

 

  

 

 

 

 

 

 

 

 

좌측의 경원대길

 

우측의 별을 따는 소년들

 

 

 

 

 

 

 

 

 

 멀리 경원대릿지길에서 우리동료가찍어준사진 ( 센타장이랑 나 )

 반대편 경원대릿지길에서 당겨찍어준 센타장이랑나 ㅎㅎ

 

 

 

 

 

 

 

 

하강 포인트에서

여기서 20미터 내러가면 다시 바꿔서 하강

 

 

 

20미터 내려와서

55미터 오버행 하강이다

설!으~악~아 나 내려간다~~

그담다시10미터하강~~

담에는 클라이밍다운해서.

다시 25미터하강한다

하강을 4번나뉘어서 ~~~~

 

 

 

 

 

 

 

 

 

 

 

 

 

 

 

 

 

 

 

 

 

 

 

 

 

 

 

 

 

물 속에 내 그림자가 보인다... 

 

 

 

 

 

 

 

 

 

 

 

 

 

 

 

 

 

 

출처 : 아름다운 山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자전거탄풍경(미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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