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구간

지경교-어사터-문수봉-내연산 삼지봉-동대산     *시경계:지경교-(2.2km,15분)-어사터-(3km,1시간10분)-292봉-(2.2km,1시간)-문수봉-(2.2km,40분)-내연산 삼지봉-(1km,20분)-780봉 헬기장-(2.8km,1시간5분)-동대산 === 13.4km, 순보행 4시간 30분 === *기타:동대산-(1.1km,20분)-쟁암리갈림길-(3km,40분)-쟁암마을-(2.1km,25분)-쟁암교 === 6.3km, 순보행 1시간 25분 === *총도상거리:19.9km, 순보행:5시간 55분, 총소요시간:9시간7분 *필요지형도: 1/25000(도천), 1/50000(영덕)   포항시 송라면과 영덕군 남정면의 경계를 이루는 첫 들머리로 지경검문소를 지난 지경교가 산행의 출발점이다. 포항쪽으로는 지경리, 영덕쪽으로는 장사리를 가르는 지경천(일명 버드내-옛날 이 일대에 버드나무가 많았다고 함)을 따라 올라서게 된다. 7번 국도변 초입으로는 "7156군부대" 안내판과 "부경온천 소공원" 표석이 자리하고 있다. 첫 구간으로 지경리를 출발해서 문수산-내연산-동대산  구간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당일 첫산행이라 시산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첨부 자료는 1구간  지도 입니다==

1구간지도.jpg (314kb) [ 파일받기 ]   포항 등산하교 21기님들이 포항시 경계산행을 하는데 일반회원들도 받아준다는 반가운소식에 저도참가하기로 맘을먹고 1구간 산행에 동참을 했다 죽파뒤 복개도로에서 07시 20분 출발지경교07시 55분도착 지경교에서 08시출발 참가인원 21기회장님을 포함 총14명 등산학교 출신12명 일반회원2명   시작점인 지경교 에서 단체사직을찍고 ....... 화이팅을 외치며 맘을단단히먹고 출발을하였다.   등반대장님과 대원님들 지도위에 나침반을...첫구간부터 길찾는건 문제가 되지 않을듯 싶네요. 든든합니다.   문수봉으로 열심히 땀을뻘뻘흘리며 오르는데 중턱쯤에서 간간이 눈이 보이더니 문수봉에 거의 도착지점부터는 눈이 발목까지 쌓였다 21기가 문수봉에서 시산제를 지낸다고 부지런히 문수봉을향하여.....     시경계 종주 무사산행을위한 시산제 준비.

드디어 문수봉에 도착...

11시 40분

21기분들은 시산제준비에 분주히 움직인다...

 

 

돼지가 숨쉴 공간이 있어야 하길래 시산제도 끝을내고 맛나는 점심식사를 문수봉에서 먹고 다음팀을위해 서둘러 자리정리를 했다.......

12시45분 출발....

 

 

 

문수봉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삼지봉 과 동대산을향하여 출발을했다.......

 

 

에구~좋아라, 이순간 만큼은 세상에서 부러울게 없는듯...

 

 

목적지인 동대산 쟁암리 갈림길까지..........

15시40분

문수봉에서 삼지봉과 동대산갈림길까지는 사람들의 흔적으로 길이좋았다 하지만 동대산을 향해 가는길은 눈이 무릎까지 차고 인적이 드문관계로 선두의 산행대장님께서 엄청고생을하셨다 .....

눈이많아 길을 가늠하기도 힘들고 설마하고 스팻치를 준비하지 않은관계로 눈이 발목으로 들어와 서서히 양말이 젖어 들어오고 있는 느낌이다.........

 

 

목적지인 쟁암리와 동대산 갈림길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쟁암리로 하산을 서둘렸다....

 

 

 

종착지인 쟁암리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 내리막길이라 미끄러지면서 엉덩방아를 찧기도하였지만 1구간을 무사히 마쳤다는 기쁨으로 아픈지도 모르고 내려가고있다 별장있는곳까지 내려오면 차가있을줄 알았는데 없었다......... 도착시간이 17시 10분  여기서 동네까지 시멘트길을 걸어서 동네어귀에서 차를기다렸다.............. 드디어 차가 도착했다 일행을태우고 포항을 향해 출발이다 차안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지자며 식당으로바로가잔다..... 낙지전골에다 밥까지볶아 맛나게먹고 일행은 식당을 나와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다 21기여러분 수고많았습니다  회비도받지않고 맛나는 저녁식사까지 대접을후하게받고나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회장님을 비롯해 산행대장님 총무님 그리고 여러회원님들 정말 잘 대해주셔서 고맙고 수고많았습니다 다음 달 2구간 산행때 뵙겠습니다.............